‘3연패 수렁’ 흥국생명, 요시하라 감독의 질타…“블로킹과 수비에서 우왕좌왕, 더 성장해야” [MK현장]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이 팀의 부족한 부분을 짚으며, ‘성장’을 언급했다.

흥국생명은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1라운드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2-3(15-25 28-26 25-23 19-25 13-15)으로 패했다.

1승 3패. 3연패에 빠진 흥국생명이다. 요시하라 감독은 “아쉬운 패배다. 우리는 계속해서 성장해야 하는 팀이다. 내용적으로 수정해야 할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오늘 선수들이 블로킹과 수비 상황에서 생각이 많았고, 동작도 느렸다.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다”라며 “시즌 중반, 시즌 후반으로 점차 향하면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KOVO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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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상대 에이스 실바에게만 40점을 헌납했다. 특히 1세트에는 6개의 서브 에이스를 내주며, 크게 흔들렸다. 이후 흥국생명은 2, 3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분위기를 뒤집었지만, 5세트에서 다시 실바의 공격에 무너지며 쓰라린 결과를 맞았다. 요시하라 감독은 “1세트 당시 실바가 앞뒤로 서브를 넣으면서, 팀이 흔들렸다. 실바의 활약이 1세트 결과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세트 시작하고 더 끈질기게 임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이를 유지하지 못했다”라고 아쉬워했다.

[장충=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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