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에서 고른 활약 하남시청 김지훈, 남자 핸드볼 H리그 1라운드 MVP 등극!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친 하남시청 레프트윙 김지훈이 핸드볼 H리그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핸드볼연맹(KOHA)은 ‘신한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개인상 부문 ‘신한은행 1라운드 MVP(상금 1백만 원)’에 하남시청 김지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체상 부문 ‘flex 1라운드 베스트팀(상금 50만 원)’에는 인천도시공사가 선정되었다.

‘신한은행 1라운드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김지훈 선수는 1라운드에서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총 211.5점을 획득했다.

사진 신한 SOL Bank 25 26 핸드볼 H리그 ‘신한은행 1라운드 MVP’ 하남시청 김지훈(시상자는 한국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 신한 SOL Bank 25 26 핸드볼 H리그 ‘신한은행 1라운드 MVP’ 하남시청 김지훈(시상자는 한국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

김지훈은 14득점으로 득점은 많지 않지만, 성공률 70%를 기록했고 도움 2개, 스틸 5개(1위), 6개의 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두각을 보였다.

김지훈 선수는 이와 같은 뛰어난 기록으로 SK호크스 레프트윙 장동현(201.5점), 인천도시공사 센터백 이요셉(194점), 인천도시공사 라이트윙 강덕진(190점), 두산 라이트백 김연빈(187점) 등을 제치고 MVP의 영예를 안았다.

MVP를 수상한 김지훈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MVP를 수상하게 돼서 기쁘다. 제가 잘하기보다는 팀원들이 더 성장하길 바라며 조연 역할을 하려고 했는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상으로 생각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2시즌 연속 3위를 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베스트7을 받을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 신한 SOL Bank 25 26 핸드볼 H리그 ‘flex 1라운드 베스트팀’ 인천도시공사(사진우측 인천도시공사 김길식 단장, 좌측 한국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
사진 신한 SOL Bank 25 26 핸드볼 H리그 ‘flex 1라운드 베스트팀’ 인천도시공사(사진우측 인천도시공사 김길식 단장, 좌측 한국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

단체상 부문 ‘flex 1라운드 베스트팀’에는 인천도시공사가 선정되었다. 인천도시공사는 1라운드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경기력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페어플레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베스트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OHA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매 라운드 종료 후 남녀부 개인상과 단체상을 신설해 시상하고 있다. ‘신한은행 라운드 MVP’는 득점, 어시스트, 블록, 스틸, 골키퍼 방어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KOHA가 자체 개발한 별도 채점 시스템을 통해 선정되며, ‘flex 라운드 베스트팀상’은 리그 공식 인사 관리(HR) 파트너인 flex의 후원을 받아 팀 경기력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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