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스타들이 결혼 생활을 마무리 짓고 화려한 돌싱으로 돌아왔다.
그룹 스윗소로우 출신 성진환이 아내인 가수 오지은과 이혼했다.
지난 22일 성진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가족으로 함께 지낸 오지은과 얼마 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진환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실제로도 서로 도와가면서 차분하게 모든 일들을 해 나가고 있다”며 “흑당이랑 꼬마(반려동물)를 먼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새로운 두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잘 지켜보며 평생 같이 보살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지은에 대해 “인생을 다시 살게 된대도 이 사람과 지난 모든 시간들을 똑같이 보내고 싶다. 오늘의 저 자신을 어제보다 좋아할 수 있게 해 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었고 언제까지나 그런 사람일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성진환은 “오랫동안 저희 두 사람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 분들게 깊은 감사와 함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오지은 역시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러운 얘기입니다만, 저 오지은은 성진환과의 혼인 관계를 마치게 되었다. 둘이 긴 시간 대화를 하고 다다른 결론”이라며 “함께한 시간 동안 그는 연인으로서 가족으로서 친구로서 제게 너무나 많은, 귀한 감정을 가르쳐줬다. 고마움을 안고 앞으로 그의 인생에 있을 기쁨과 행운을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전했다.
성진환과 오지은은 2009년 연인으로 발전해 5년 만인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9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개그맨 김병만이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이혼 전부터 별거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병만은 2011년 9월 7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하겠다고 발표했고, 그해 혼인 신고한 뒤 이듬해 3월 식을 올렸다. 당시 해당 여성이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방송인 안현모가 파경을 맞았다.
지난 6일 브랜뉴뮤직은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7년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2019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과 2022년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 동반 출연해 의견 충돌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극과 극의 생활 방식과 가치관 등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서로를 이해하는 듯 보였으나 결국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지난달 31일 소속사를 통해 “최동석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지윤, 최동석은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다. 사내 연애를 하던 두 사람은 2009년 11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10월 첫째 딸을, 2014년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14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이들을 둘러싼 각종 억측이 쏟아지자, 박지윤은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배우 기은세가 지난 9월 이혼을 직접 전했다.
그는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은세는 지난 2012년 띠동갑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방송과 SNS를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성격 차이로 인해 남편과 갈등을 빚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