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인 차정원을 둘러싼 과거 인연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4일 “하정우와 차정원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역시 “교제 중인 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결혼과 관련해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일부 매체는 하정우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상대가 차정원이라고 보도했다. 양측은 결혼설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열애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차정원의 과거 인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차정원이 과거 하정우의 공개 연인이었던 배우 구재이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는 점이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FashionN 뷰티 예능 프로그램 ‘팔로우 미 시즌8’에서 서지혜, 정채연, 이주연 등과 함께 MC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과 SNS를 통해 친분을 쌓은 모습이 알려지며 “의외의 연결고리”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열애 소식과 함께 뜻밖의 과거 인연까지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생각지도 못한 연결”, “연예계 좁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구재이는 2012년 하정우와 열애 사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약 3년간 공개 연애 끝에 결별했다. 이후 그는 2018년 프랑스 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남편을 따라 일본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마들렌’을 시작으로 ‘추격자’, ‘국가대표’, ‘범죄와의 전쟁’, ‘더 테러 라이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국내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감독으로도 활동하며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 등을 연출했다.
차정원 역시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한 뒤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절대그이’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