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Bloody Paradise’로 음악방송 자체 최다 관왕 기록을 경신했다.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8집 ‘THE SIN : BLISS’ 타이틀곡 ‘Bloody Paradise’로 1위에 올랐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이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엠카운트다운’, ‘인기가요’, ‘쇼! 음악중심’, ‘뮤직뱅크’, ‘쇼챔피언’ 등 5개 음악방송에서 총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팀 자체 최다 관왕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엔하이픈은 순탄치 않은 도피 여정을 떠올리게 하는 빈티지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Bloody Paradise’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역동적인 동작과 리드미컬한 그루브를 결합한 군무를 펼치며 곡의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너’를 향한 뱀파이어의 사랑이라는 곡의 서사도 퍼포먼스에 녹여냈다.
‘Bloody Paradise’는 위기 속에서도 서로만을 바라보는 연인의 상황을 낙원에 빗댄 브라질리언 펑크 댄스곡이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에 23위로 처음 진입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12위, ‘글로벌 200’에서는 32위를 기록하며 두 차트 모두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앨범 역시 해외 차트에서 성과를 냈다. 미니 8집 ‘THE SIN : BLISS’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엔하이픈 데뷔 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재팬에서는 ‘핫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정상에 올랐다.
일본 오리콘에서도 기록을 이어갔다. ‘THE SIN : BLISS’는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을 비롯해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해외 앨범 랭킹’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3개 부문 정상을 기록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M, MBC every1 ‘쇼챔피언’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공식 활동을 마친 뒤에도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한 만큼 엔진(ENGENE.팬덤명)을 위해 예정에 없던 무대를 추가로 준비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