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이 트로트 팬덤의 사회공헌 활동과 선한 영향력을 조명하는 선한영향력 부문 ‘올해의 선한팬덤’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9월 9일 오전 11시부터 9월 14일 오후 3시까지 팬덤 플랫폼 ‘K탑스타’와 ‘스타덤(STARDOM)’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국내 주요 트로트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총 30개 팬덤이 후보로 참여한다.
‘올해의 선한팬덤’은 아티스트의 인기도나 성과를 평가하는 일반적인 팬투표와 달리,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팬덤 자체를 시상 대상으로 삼는다. 팬들이 실천해 온 기부, 봉사,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건전한 팬 문화를 공식 조명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 트로트 팬덤, 응원 문화를 넘어 ‘나눔의 주체’로
최근 트로트 팬덤 문화는 음원 스트리밍과 공연 관람을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가수의 생일, 데뷔 기념일, 신곡 발표, 콘서트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해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하거나, 취약계층 지원, 연탄·쌀 나눔, 지역사회 봉사, 재난 피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트로트 팬덤은 전국 단위 팬카페와 지역별 모임을 기반으로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강한 결집력이 아티스트 응원을 넘어 실질적인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면서 새로운 팬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 30개 트로트 팬덤 후보 참여…팬덤 자체가 시상의 주인공
이번 투표에는 총 30개의 트로트 팬덤이 후보로 올라 아름다운 경합을 벌인다.
가수 개인이 아닌 ‘팬덤 자체’가 수상의 주인공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스타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팬들이 다시 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이러한 선행이 다른 팬덤과 대중에게 확산되는 과정을 하나의 건강한 사회공헌 문화로 바라보겠다는 취지다.
■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 만드는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
트로트 팬덤의 사회공헌 활동은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깊은 유대를 바탕으로 한다.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가수의 이름으로 선행을 실천하고, 가수 역시 팬들의 활동에 영향을 받아 기부나 봉사에 동참하는 등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주최 측은 “트로트 팬덤은 높은 결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이번 투표를 통해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는 마음이 기부와 봉사로 이어지고, 이것이 다시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로 연결되는 건강한 팬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6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선한영향력 부문 ‘올해의 선한팬덤’ 투표는 오는 9월 9일 오전 11시부터 9월 14일 오후 3시까지 K탑스타와 스타덤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MK스포츠 홍동희 선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