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핀스, 오늘(8일) 신곡 ‘달려’ 발매…3년 만의 활동 재개

4인조 밴드 바비핀스(Bobby Pins)가 지난 2023년 8월 발표한 마지막 음원 이후 약 3년 만에 새로운 싱글 ‘달려’를 발표한다.

‘달려’는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의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완성됐다. 충남음악창작소가 발굴한 지역 뮤지션의 음원 제작과 유통, 후속 활동을 연계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싱글은 보컬 이승윤의 군 복무로 활동을 쉬었던 바비핀스의 복귀를 알리는 곡이다. 이승윤은 2023년 10월 입대해 2025년 4월 전역했다. 밴드는 이 기간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4인조 밴드 바비핀스(Bobby Pins)가 지난 2023년 8월 발표한 마지막 음원 이후 약 3년 만에 새로운 싱글 ‘달려’를 발표한다.
4인조 밴드 바비핀스(Bobby Pins)가 지난 2023년 8월 발표한 마지막 음원 이후 약 3년 만에 새로운 싱글 ‘달려’를 발표한다.

곡의 출발점은 리더이자 드러머인 임일규의 러닝 경험이었다. 달리기에 빠진 임일규는 러닝이 삶에 주는 의미를 고민했고, 이를 음악으로 옮겼다. 곡 후반부의 떼창 멜로디는 임일규가 꿈에서 들은 선율을 토대로 만들었다. 이후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보태 곡을 완성했다.

‘달려’는 강한 기타 리프와 더블타임 드럼 비트, 화려한 베이스라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여기에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기존 바비핀스의 음악에서 확장된 사운드를 구현했다.

브라스 사운드는 루비레코드와의 협업으로 완성했다. 록 사운드와 브라스를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였으며, 주변 음악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음악적 가능성을 확인했다.

임일규가 작사를 맡았고 바비핀스가 작곡했다. 편곡에는 바비핀스와 루비레코드의 이명재, 이규영이 참여했다. 제목 ‘달려’는 달리기뿐만 아니라 각자의 삶에서 저마다의 레이스를 펼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뜻한다.

바비핀스는 이번 싱글을 활동 재개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바비핀스는 “이 싱글 발매와 함께 두 번째 레이스의 출발선에 섰다”며 “우리의 레이스를 펼치겠다. 이 노래가 여러분의 러닝 메이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비핀스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한 뒤 콘텐츠와 공연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10월 3일에는 20주년을 맞은 렛츠락 페스티벌 무대에서 신곡 ‘달려’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비핀스의 새 싱글 ‘달려’는 오늘(8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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