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그룹 빅스의 멤버 홍빈이 샤이니 비하에 대해 사과했다.

홍빈은 1일 온라인 개인 방송을 통해 “술도 마시고, 그런 쪽(연예계) 이야기를 하다보니 민감해져서 실수를 한 것 같다. 죄송하다. 진짜 죄송하다. 이건 실수가 맞다”고 사과했다.

앞서 홍빈은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샤이니의 '에브리바디' 무대 영상이 나오자 인상을 쓰며 "누가 밴드 음악에 이딴 아이돌 음악을 끼얹어. 허접하게"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또한 방송 말미에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욕 포즈까지 취하기도 해 논란을 빚었다. 특히 그는 음주를 한 상태로 방송을 하며 부적절한 언행을 내뱉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논란이 불거진 후 그가 사과를 전했으나 누리꾼들은 여전히 차가운 반응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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