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철구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철구 2년 만에 돌아왔습니다..’라는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철구는 “제가 군대 가기 전에 게임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콘텐츠 적으로 유튜브 영상으로 여러분들꼐 재미를 드리고자 한다. 일단 정말 떨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오늘 같은 경우 별풍선 쏘지 마라”라며 많은 팬들이 몰리자 “서버 좀 늘리고 해줘라. 시청자, 나와 소통을 해야되는데 소통이 안되고 있다. 저도 첫 방송 굉장히 떨리는데 서버까지 이렇게 되면 멘탈이 붕괴될 것 같다”고 항의하기도 했다.
약 2년 만에 진행된 BJ 철구의 방송에는 30만명 넘는 시청자가 몰리며 한때 접속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 ‘철구형’ 구독자 수는 25일 오전 6시 20분 기준 123만여명이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