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금만 13억”…‘논란’ 김수현, 대만 팬미팅 참석할까 [MK★이슈]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 의혹으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달 예정된 대만 팬미팅에서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대만 ET투데이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30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세븐일레븐 주관 ‘2025 벚꽃 축제’의 출연이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김수현을 초청해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으로 김수현 사진이 들어간 제품 출시를 앞두고 행사 티켓을 판매하고 참석자 200명을 추첨하는 등 행사와 관련해 진행을 추진한 상태다.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 의혹으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달 예정된 대만 팬미팅에서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 의혹으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달 예정된 대만 팬미팅에서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와 관련해 김수현은 축제 마지막 날 40분 가량 무대에 올라 공연을 꾸미기로 예정돼 있었던 가운데,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 의혹이 불거지면서 팬미팅 참석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

특히 김수현이 ‘그루밍 범죄’ 의혹까지 제기되자 주최 측이 행사 진행과 관련해 고심 중에 있다는 전언이다. 업계는 위약금만 3000만 위안(약 13억2270만원)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편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8일 고(故) 김새론 유가족 측에서 제기한 2차 내용증명 및 각종 의혹에 대해 “김새론에게 어떤 이유로도 손해배상을 청구한 적이 없다. 내용증명 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 당사는 김새론 씨에게 작품에 끼치는 손해에 배상하라는 요구를 하지 않았다. SNS에 사진을 올리거나 소속사 배우와 연락을 하는 것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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