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49세의 미소 뒤 천사가 있었다…섬세한 배려에 감동

배우 이태란이 ‘마티네 콘서트’ 현장에서 포착된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이태란은 자신의 SNS에 “마티네콘서트 로드앤테일러”라는 글과 함께 단아한 블랙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태란은 조용한 미소를 머금고 한 손에 종이 한 장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그녀 뒤로 놓인 천사 인형. 나란히 선 듯한 구도는 마치 ‘이태란의 내면을 닮은 상징’처럼 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25일 이태란은 자신의 SNS에 “마티네콘서트 로드앤테일러”라는 글과 함께 단아한 블랙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SNS
25일 이태란은 자신의 SNS에 “마티네콘서트 로드앤테일러”라는 글과 함께 단아한 블랙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SNS

실제로 해당 공간에는 관객과 출연진 모두를 위한 정성스런 배려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태란 역시 그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으로 또 한 번 감동을 더했다.

한편 이태란은 연극 ‘분홍립스틱’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설명

치매를 앓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서, 그는 송선미와 함께 며느리 이지영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이태란은 “지영이 안타깝고 답답하지만, 우리 엄마 세대가 그렇게 살았기에 작품에 공감하실 것 같다”고 전해, 그가 연극을 통해 또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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