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딸기→꽃병 올리다 “노약자·어린이 금지” 경고…귀여운 사고쳤다

배우 고현정이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17일 개인 채널을 통해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보지 않기를 권유드립니다. 딸기가 예뻐서 한 일이 좀 커졌어요. 꽃병은 무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정수리 위에 딸기를 얹은 채 셀카를 찍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고현정이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사진=고현정 개인 채널
고현정이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사진=고현정 개인 채널
고현정이 독특한 사진을 공개했다.사진=고현정 SNS
고현정이 독특한 사진을 공개했다.사진=고현정 SNS
고현정은 정수리 위에 딸기를 얹은 채 셀카를 찍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사진=고현정 SNS
고현정은 정수리 위에 딸기를 얹은 채 셀카를 찍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사진=고현정 SNS
거울 셀카 속 고현정은 하얀 가운을 입은 채 소파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사진=고현정 SNS
거울 셀카 속 고현정은 하얀 가운을 입은 채 소파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사진=고현정 SNS

이어 오렌지, 유리잔을 거쳐 급기야 고급 화병까지 머리에 올리는 ‘도전’을 이어갔다. 무심한 듯 뚝심 있는 표정이 오히려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화병을 머리에 올리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고현정은 “꽃병은 무사하다”고 직접 밝혀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화병에 꽂힌 붉은 장미는 고현정의 장난기와 묘하게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더했다.

거울 셀카 속 고현정은 하얀 가운을 입은 채 소파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에서도 세월을 초월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났다.

고현정은 최근 뉴욕 출장길에서도 유쾌한 ‘민망짤’을 남긴 바 있다. 뉴욕 한복판에서 포즈를 잡던 중 “비디오예요”라는 말을 듣고 당황해 바닥에 주저앉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고현정은 ENA 드라마 ‘나미브’에 이어 SBS 새 드라마 ‘사마귀’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여전히 대체불가한 존재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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