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공기 속, 배우 한지민이 전한 한 장의 사진이 시선을 머물게 했다.
22일, 한지민은 자신의 SNS에 “마음이 평온해지는 자연 속 힐링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일본 교토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초록빛 산책로를 배경으로, 아이보리 투피스 셋업에 미소를 머금은 한지민의 모습은 보는 이에게도 휴식을 건넸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전통적인 공간 속 고급 시계들을 살펴보는 여유로운 모습도 담겼다.
이날 한지민은 자연 속에서의 한 장면과 럭셔리한 일상 사이의 균형을 오롯이 보여줬다.
도심의 피로를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일상 속에서도 반짝이는 순간을 포착하는 그녀의 힐링 여정은 많은 팬들에게 위안이 됐다.
한편, 한지민은 최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해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지난해 8월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10살 연하인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과 인연을 맺고 공개 열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