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 서울 36.8도에 얼음을 꺼냈다…“콜드플런지는 멘탈 훈련입니다”

햇살은 무너졌고, 그녀는 얼음을 들었다.

운동 유튜버이자 방송인 줄리엔강의 아내 제이제이가 8일, SNS에 올린 영상 속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서울 낮 기온이 36.8도를 기록한 이 날, 제이제이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 얼음을 시켰다”며 한여름 속 ‘콜드플런지(냉수욕)’ 도전을 공개했다.

제이제이가 8일, SNS에 올린 영상 속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사진=제이제이 sns
제이제이가 8일, SNS에 올린 영상 속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사진=제이제이 sns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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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컷에서 제이제이는 어린이용 수영장에 몸을 담근 채, 한 손에 커다란 얼음 덩어리를 들고 있다. 파란 비키니와 짧은 묘한 웃음, 쏟아지는 물줄기까지 표정보다는 상황 자체가 감정을 대변했다. 사진 한 장으로 더위가 전해졌다.

두 번째 사진에선 활짝 웃은 채 얼음을 들고 있는 제이제이의 얼굴이 포착됐다. 단순한 피서가 아니라 선택한 행동처럼 보였고, 시선에는 가벼운 장난기와 단단함이 겹쳐져 있었다. 마치 “이게 나의 방식”이라는 표정이었다.

이후 영상에선 그녀가 차가운 물속으로 완전히 몸을 담그는 장면도 이어졌다. 깊게 숨을 들이마신 채 천천히 침잠한 모습은 단순 퍼포먼스가 아닌, ‘자기효능감’을 향한 실천처럼 보였다.

얼음은 녹았고,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이날 제이제이는 “콜드플런지는 단순한 냉수욕이 아니라, 멘탈을 깨우고 자존감을 키우는 훈련”이라며 운동 회복, 스트레스 완화, 수면 질 개선, 면역력 향상 등 콜드플런지의 효과를 직접 설명했다. 그 말은 단순히 정보를 넘어, 경험에서 나온 확신이었다.

날씨는 뜨거웠고, 그녀는 스스로를 식히고 있었다.

한편 제이제이는 건강·운동·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도전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SNS 속 이번 피서도, 단순한 콘텐츠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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