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윤시윤, 연극 ‘사의 찬미’로 죽음을 넘어 자유를 꿈꾸다 [오늘의 프리뷰]

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전소민과 윤시윤, 연극 ‘사의 찬미’로 새로운 도전

10일 오후 연극 ‘사의 찬미’ 프레스콜이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전소민, 서예화, 이충주, 윤시윤, 박윤희, 김태향, 양지원, 이예원, 이시강, 도지한, 박수야 등이 참석한다.

10일 오후 연극 ‘사의 찬미’ 프레스콜이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전소민, 서예화, 이충주, 윤시윤, 박윤희, 김태향, 양지원, 이예원, 이시강, 도지한, 박수야 등이 참석한다.
10일 오후 연극 ‘사의 찬미’ 프레스콜이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전소민, 서예화, 이충주, 윤시윤, 박윤희, 김태향, 양지원, 이예원, 이시강, 도지한, 박수야 등이 참석한다.

‘사의 찬미’는 1920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에 대한 열망을 그린 연극으로, 윤대성 작가의 동명 희곡을 기반으로, ‘나혜석’과 ‘요시다’ 등의 인물을 새롭게 더해 오늘날의 시선으로 재창작됐다. 기존 공연에서 ‘나혜석’이라는 인물을 더해 윤심덕과 김우진의 사랑을 넘어 윤심덕과 나혜석, 한 시대를 풍미한 두 신여성의 만남과 우정을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매체와 무대를 넘나들며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온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당대를 흔든 비운의 소프라노 윤심덕 역에는 전소민과 서예화가 캐스팅됐으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극작가 김우진 역에는 이충주와 윤시윤이 맡았다.

지적인 냉소와 유머를 오가는 복합적 인물인 요시다 역에는 박윤희와 김태향이, 예술과 자유, 사랑을 갈망하는 조선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여성 해방의 상징인 나혜석 역은 양지원과 이예원이 이름을 올렸다. 예술가의 고독과 시대적 모순을 대변하는 홍난파 역에는 이시강과 도지한이 출연한다. 김우진의 아내이자 조혼의 아픔을 지닌 여성 정점효 외 역에는 박수야가 단독으로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SES 바다, 허위 과장 광고 사과 “부끄럽다”
정우성, 여자친구와 혼인신고…소속사는 “사생활”
김희정, 비키니 입고 한껏 드러낸 우월한 볼륨감
이현이, 자신 있게 강조한 탄력적인 S라인 몸매
손흥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최고 이적료 경신한다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