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승격 분수령’ 그리스전 앞두고 주축 선수 줄 이탈···“대표팀이 클럽보다 중요” ‘캡틴’ 해리 케인의 주장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보다 중요한 건 없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의 말이다.

AFP 통신,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케인은 11월 13일 ITV와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이 가장 중요하다. 잉글랜드 대표팀이 클럽보다 먼저”라고 강조했다.

해리 케인. 사진(독일 프랑크푸르트)=ⓒAFPBBNews = News1
해리 케인. 사진(독일 프랑크푸르트)=ⓒAFPBBNews = News1
해리 케인. 사진(독일 프랑크푸르트)=ⓒAFPBBNews = News1
해리 케인. 사진(독일 프랑크푸르트)=ⓒAFPBBNews = News1
해리 케인. 사진(독일 도르트문트)=ⓒAFPBBNews = News1
해리 케인. 사진(독일 도르트문트)=ⓒAFPBBNews = News1

잉글랜드는 15일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B그룹 2조 5차전 그리스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B그룹에선 각 조 1위가 A그룹으로 승격할 수 있다.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조 2위다.

그리스전은 그래서 더 중요하다. 그리스는 조별리그 4전 4승으로 1위에 올라 있다. 잉글랜드가 그리스전에서 승리하면 A그룹 승격에 힘을 더할 수 있다.

해리 케인. 사진(독일 베를린)=ⓒAFPBBNews = News1
해리 케인. 사진(독일 베를린)=ⓒAFPBBNews = News1

문제는 선수 구성이다.

잉글랜드는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최정예를 소집하지 못했다.

잭 그릴리시, 필 포든, 부카요 사카, 데클란 라이스, 콜 팔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등이 부상 등의 이유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잉글랜드 몇몇 선수는 대표팀에 충분히 합류할 수 있음에도 몸 상태를 이유로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케인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요성을 강조한 건 이 때문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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