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광주·제주·이랜드’ 몸담았던 윤보상, 김포로 향한다···‘1부 114경기·2부 58경기 출전 검증된 수문장’

윤보상(31)이 김포 FC 유니폼을 입는다.

축구계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올해를 끝으로 서울 이랜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윤보상이 김포로 향한다”고 전했다.

윤보상은 2016시즌 광주 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상주 상무(김천상무의 전신), 제주 유나이티드, 광주, 서울 이랜드를 거쳤다.

윤보상이 김포 FC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윤보상이 김포 FC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윤보상은 프로 데뷔 시즌부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보상은 2016시즌 K리그1 22경기에 출전해 21실점만 허용했다.

윤보상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 선방 능력을 과시하면서 수준급 골키퍼로 평가받았다.

윤보상은 K리그1에서만 114경기에 출전해 157실점을 허용했다. 무실점 경기는 26번 있었다.

윤보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윤보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윤보상은 K리그2 경험도 풍부하다.

윤보상은 K리그2 58경기에서 70실점을 내줬다. 클린시트는 17차례 기록했다.

윤보상은 2023시즌부터 출전 시간이 확 줄어들었다. 2024시즌엔 K리그2 7경기 출전에 그쳤다.

윤보상은 2022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서울 이랜드에서 활약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윤보상은 2022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서울 이랜드에서 활약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윤보상이 김포에서 건재함을 과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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