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한 ‘2025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 수영대회를 전국 수영인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회째를 맞은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은 다른 마스터즈 대회와 달리 예선-결선을 거쳐 순위를 정하는 실제 프로 대회 형식을 적용해 긴장감을 더했다. 국내 최대 규모 마스터즈 수영대회로, 모집 시작 8분 만에 마감되고 티켓이 중고 거래되는 등 수영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수모, 가방 등 특별 제작된 기념품과 협찬사 선물을 제공했으며, 완영 메달도 함께 선물해 성취의 순간을 특별한 경험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배럴은 “모집 시작 8분 만에 마감되는 등 매해 뜨거워지는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수영인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며 경험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은 것이 의미가 큰 만큼 앞으로도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을 통해 수영인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 수영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했다.
배럴은 대한수영연맹, 대한서핑협회, 대한장애인트라이애슬론의 공식 후원사 활동뿐 아니라 국가대표 수영 선수를 포함해 다이빙, 프리다이빙 국가대표 선수를 지원하며 국내 워터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