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드래프트에서 인디애나대학 쿼터백 페르난도 멘도사가 전체 1순위 지명의 영광을 안았다.
멘도사는 24일(한국시간) 피츠버그에서 진행된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라스베가스 레이더스의 지명을 받았다.
모두가 예상한 결과였다. 멘도사는 2025시즌 인디애나대학의 전승 우승을 이끌었고 그해 최고 대학 풋볼 선수에게 수여하는 하인즈맨 트로피를 받았다.
16경기에서 72%의 패스 성공률 기록하며 41번의 터치다운 패스 포함, 3535야드의 패스를 기록하며 대학 풋볼 최고의 쿼터백으로 자리잡았다.
‘ESPN’은 “레이더스가 리빌딩이 진행중인 가운데, 쿼터백에 대한 장기적인 해답이 필요했고 멘도사는 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선수”라며 이번 지명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 1라운드에서는 첫 11명의 지명자 중 네 명이 오하이오 스테이트대학에서 나왔다. 전체 4순위로 와이드 리시버 카넬 테이트가 테네시 타이탄스에 지명된 것을 비롯해 5순위로 뉴욕 자이언츠에 지명된 오펜시브 라인백커 아르벨 리즈, 7순위로 워싱턴 커맨더스의 선택을 받은 라인백커 소니 스타일스, 11순위로 댈러스 카우보이스에 뽑힌 세이프티 케일럽 다운스가 그들이다.
또한 아홉 명의 오펜시브 라인맨이 1라운드 지명을 받으면서 2000년 이후 1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오펜시브 라인맨이 지명받은 드래프트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