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진 누구? 연봉 6억 `미모의 자산관리사`(feat. 부자 되는 법)

김영철, 유수진. 사진 |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SNS
김영철, 유수진. 사진 |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자산관리사 유수진이 ‘철파엠’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수진은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특집앵콜 특강쇼’에 출연해 DJ 김영철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철은 유수진에게 “모델 한혜진을 닮았다”고 말했고, 유수진은 “더지니어스 프로그램을 할 때 작가들로부터 한혜진 씨가 나오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더라. 그래도 내가 좀 덜 사납게 생기지 않았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수진은 돈 관리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청취자에게 “자수성가한 부자 부부는 뜻이 다른 집이 한 집도 없다더라"며 "부부는 1+1=2가 아니라 1+1이 1000이 될 수 있다. 도원결의하듯 돈 관리에 관해 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수진은 유명 자산관리사. 지난 2005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그는 1년 만에 연봉 1억 원을 기록, 생명보험업계에서 고소득 설계사들이 모인 전문가 단체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에는 삼성생명 명예이사 자리에 오르며 고속 승진했다. 2013년부터는 재무 컨설팅회사를 창업,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다.

특히 유수진의 억 소리 나는 연봉은 늘 화제다. 2010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유수진은 억대 연봉을 공개, ‘연봉 6억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녀는 2014년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가젯’에 출연, 총명한 두뇌와 청순한 미모를 과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변호사 강용석, 학원강사 남휘종, 만화가 이종범, 한의사 최연승 사이에서 활약하며 여성 지니어스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으나 담당 분야와 관련된 게임인 ‘폭풍의 증권시장’을 앞두고 탈락했다.

이후 그녀는 tvN ‘어쩌다 어른’, JTBC ‘썰전’, KBS1 ‘아침마당’ 등에 출연해 돈 버는 법과 부자 되는 재테크 강의를 선보여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지난 2월 ‘아침마당’에 출연한 유수진은 부자의 정의에 대해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내 돈이 돈을 벌어오는 구조를 가진 사람이 부자”라며 “먼저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부자가 되는 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유수진은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를 해야 한다”며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나에 대한 자존감이 높아야 돈을 함부로 쓰지 않을 수 있고 그 돈이 종잣돈이 돼 자금을 모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유수진은 2015년과 2017년 '부자언니 부자연습'과 '부자언니 부자특강' 등의 저서를 출판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방송된다.

jwthe1104@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학년, AV배우와 사적 만남…더보이즈에서 퇴출
은종, 전 남편 윤딴딴에 머리채 잡혀…고막 손상
여자테니스 전미라, 우월한 비율&탄력적인 볼륨감
권은비, 글래머 비키니 & 과감히 드러낸 뒤태
주장 손흥민, 한국 투어 끝나고 토트넘 떠난다?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