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더 높은 순위에 있어야 하는 팀” 서정원 감독의 경계···“선수 개개인 능력, 경기 운영 모두 나쁘지 않아” [MK상암]

청두 룽청 서정원 감독이 FC 서울을 높이 평가했다.

청두는 11월 4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서울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서 감독은 “서울과 마찬가지로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ACLE를 치르는 것”이라며 “완벽한 컨디션은 아닌 게 사실”이라고 짚었다.

청두 룽청 서정원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청두 룽청 서정원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이어 “ACLE는 각 리그를 대표하는 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안 중요한 경기가 없다. 이 대회에 나설 수 있음에 감사하다.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운동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청두는 10월 31일 중국 슈퍼리그 29라운드 허난 FC와의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다. 청두는 이날 패배로 중국 슈퍼리그 우승이 좌절됐다.

서울전을 앞두고 팀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 상황.

청두 룽청 서정원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청두 룽청 서정원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서 감독은 “1년 동안 좋은 날만 있는 건 아니”라며 “좋은 때가 있으면 힘들 때도 있는 법”이라고 말했다.

서 감독은 이어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우승 경쟁을 벌였다. 다만, 마지막 두 경기는 좀 아쉽다. 부상자가 많았다.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데 참고 뛴 선수들도 있었다. 그런 게 매우 아쉽다. 지난 경기 패배로 상실감이 있지만, 서울전에 최대한 집중하겠다. 슬픔에 빠져 있을 여유가 없다. 선수들과 미팅을 통해서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이고, 어떤 게 중요한 것인지 생각해 봤다. 우린 프로다. ‘프로의 기본’을 강조한 것 같다”고 했다.

청두 룽청 서정원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청두 룽청 서정원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서 감독은 서울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 감독은 “서울은 강점이 많은 팀”이라며 “서울은 K리그1에서 더 높은 순위에 있어야 하는 팀”이라고 말했다.

서 감독은 이어 “서울의 선수 구성이나 경기 운영 모두 나쁘지 않다. 좋은 경기를 할 땐 정말 무섭더라. 그런데 한 시즌은 길지 않나. 무언가 잘 안 풀리는 시기에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서울이 좋은 팀이란 건 명확한 사실이다. 쉽진 않겠지만, 상대의 약점을 잘 파고들어서 좋은 결과를 가져가고 싶다”고 했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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