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마지막 시범 경기에서 키움이 롯데를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키움은 2-2 동점이던 8회 말에서 여동욱이 롯데 김원중을 상대로 1점 결승홈런을 때려 3-2로 승리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롯데는 3연패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고척=김재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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