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이 올 시즌 처음 선발로 나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4월 27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25시즌 K리그1 10라운드 강원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대전은 3-6-1 포메이션이다. 주민규가 전방에 선다. 켈빈, 윤도영이 측면 공격을 맡는다. 김준범, 밥신이 중원을 구성하고, 박규현, 강윤성이 좌·우 윙백으로 나선다. 김문환, 안톤, 하창래는 스리백을 구성한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대전은 올 시즌 K리그1 10경기에서 6승 2무 2패(승점 20점)를 기록 중이다. 대전은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김문환은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다. 김문환은 19일 김천상무 원정에서 교체로 23분을 뛰었다. 올 시즌 첫 출전이었다.

경기 감각을 더한 김문환은 홈 팬 앞에서 시즌 첫 선발 출전을 준비한다.

[대전=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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