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52세 여신 실루엣 완성…절제된 라인에 품격 더한 슬립 드레스 자태

배우 예지원(52)이 완벽한 자기관리로 빚어낸 우아한 실루엣을 선보였다.

예지원은 ‘2025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Global Stage Hollywood Film Festival)’ 참석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가운데, 영화 ‘피렌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예지원은 영화 속 인물의 깊은 내면을 패션으로 확장하며 고혹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예지원(52)이 완벽한 자기관리로 빚어낸 우아한 실루엣을 선보였다.사진=예지원 SNS
예지원(52)이 완벽한 자기관리로 빚어낸 우아한 실루엣을 선보였다.사진=예지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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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룩에서는 화이트 톤의 미니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단정하면서도 고결한 매력을 선보였고, 두 번째 블랙 슬립 드레스에서는 매끄러운 라인과 깊은 브이넥 디자인으로 절제된 관능미를 표현했다.

그는 나이를 잊게 만드는 탄탄한 보디 라인과 세련된 분위기로 ‘자기관리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예지원은 영화 ‘피렌체’(감독 이창열)에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여인 ‘이유정’ 역을 맡아, 대사보다 눈빛과 호흡으로 슬픔과 회복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해당 작품은 이번 영화제에서 감독상·각본상·작품상 등 3관왕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예지원은 “세계 영화의 중심지인 할리우드에서 ‘피렌체’가 상영돼 너무 감사하다”며 “한국적 정서를 이탈리아의 풍경에 녹여낸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이탈리아어와 현지 문화를 직접 공부하고, 피렌체 성당 앞에서 살풀이춤을 추는 장면에 대해 “삶의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인간의 여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예지원은 “영화 ‘피렌체’가 한국과 세계를 잇는 감정의 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는 달라도 상실과 치유의 감정은 같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지원은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OST ‘결국 너야’로 가수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으며, 현재 JTBC ‘이토록 위대한 몸’ MC로 활약 중이다. 또한 차기작 드라마 ‘개인적인 택시’ 촬영을 준비 중으로, 배우로서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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