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의영이 2주 연속 ‘K탑스타’ 1위 자리를 지켰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3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집계된 37회차 ‘최고의 트로트(여)’ 부문에서 김의영이 1위에 올랐다.
그동안 치열한 투표 경쟁을 벌여왔던 김의영은 홍지윤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으며, 홍지윤은 2위에 머물렀다. 3위는 김다현이 차지했다.
2020년 방송된 ‘미스트롯2’ 최종 5위에 오르며 눈도장을 찍은 김의영은 이후 ‘너잖아’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디알뮤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디알뮤직 측은 “김의영과 한 식구가 돼 매우 기쁘다. 김의영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모습과 활약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정표수 달성시 다양한 서포트들이 제공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