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2021 포스트시즌에 참가한 10개 팀 선수들은 총 9047만 달러의 수당을 팀 성적에 따라 나눠받게됐다. 9047만 달러는 지난 2018년(8800만 달러) 기록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최지만의 탬파베이는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는 '전체 공유' 대상자들이 1인당 3만 3973달러(약 4,015만 원)를 받는다. 와일드카드에서 탈락한 김광현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전체 공유' 대상자들이 1인당 1만 7048달러(약 2,015만 원)를 받는다.
월드시리즈 우승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선수 한 명당 39만 7391달러(약 4억 6,971만 원)를 받을 예정이다. AP는 이 금액이 2017년 휴스턴(43만 8902달러) 2018년 보스턴(41만 6838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이라고 소개했다.
아메리칸리그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선수 한 명당 25만 8373달러(약 3억 539만 원)를 받을 예정이다.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탈락한 보스턴 레드삭스는 13만 7544달러(약 1억 6,269만 원), LA다저스는 11만 2701달러(약 1억 3,321만 원)를 받으며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3만 8336달러(약 5,168만 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3만 8336달러(약 4,531만 원), 밀워키 브루어스는 2만 7561달러(약 3,257만 원)를 받는다.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떨어진 뉴욕 양키스는 1만 5928달러(약 1,882만 원)가 배정됐다.
메이저리그는 4월부터 9월까지 급여를 지급하고 포스트시즌에는 급여없이 배당 금액을 선수들에게 주는 방식으로 급여를 대신한다. 배당 금액이 팀마다 차이가 나는 것은 입장 수익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와일드카드 게임 입장 수익의 50%, 디비전시리즈 첫 세 경기와 챔피언십시리즈, 월드시리즈 첫 네 경기 입장 수익의 60%를 선수들이 가져간다.
각 팀 선수단은 내부 회의를 통해 전체 공유, 부분 공유, 현금 보상 등으로 보상 대상자들을 선정한다. 경기에 참가한 선수단뿐만 아니라 구단 직원들까지 대상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