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정우영, 분데스리가 첫 코리안더비 ‘1-1 무승부’

이재성(30·마인츠)과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처음 격돌했다. 승부는 무승부였다.

마인츠와 프라이부르크는 13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끝난 2021-22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무승부로 프라이부르크는 9승 7무 6패(승점 34)로 5위, 마인츠는 9승 4무 9패(승점 31)로 9위에 위치했다.

정우영이 뛰는 프라이부르크전에 출전한 마인츠 이재성. 사진=마인츠 제공
정우영이 뛰는 프라이부르크전에 출전한 마인츠 이재성. 사진=마인츠 제공
이날 경기에서는 이재성과 정우영이 모두 선발 출전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두 선수는 분데스리가 최초의 맞대결을 펼쳤다. 이재성이 65분을 뛰고 후반 20분 장 폴 보에티위스와 교체된 가운데 정우영은 85분 동안 운동장을 뛰었으며 후반 40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와 바뀌었다. 둘 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전반 31분 알렉산더 하크의 선제골로 앞섰다. 끌려가던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4분 닐스 페터젠의 동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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