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넷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112-116으로 졌다.
이 패배로 4전 전패를 기록, 플레이오프 탈락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유일한 무승팀으로 남았다.
듀란트가 경기가 끝난 뒤 테이텀을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이날 브루클린은 단 한 순간도 리드를 잡지 못하고 끌려갔다. 세 차례 동점을 만들었고 4쿼터 22.2초를 남기고는 2점차까지 추격하는등 끝까지 싸웠지만,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복귀가 예상됐던 벤 시몬스가 결장한 가운데 케빈 듀란트가 이번 시리즈들어 가장 많은 39득점 기록한 것을 비롯, 카이리 어빙이 20득점, 세스 커리가 23득점, 닉 클랙스턴이 13득점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승리와는 거리가 있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29득점, 제일렌 브라운이 22득점, 마르커스 스마트가 20득점 11어시스트, 그랜트 윌리엄스가 14득점을 기록했다. 가장 먼저 컨퍼런스 준결승 진출을 확정하며 휴식 시간을 벌었다.
'ESPN'에 따르면 테이텀은 이번 시리즈 118득점을 기록, 셀틱스 선수가 4게임 스윕 시리즈에서 기록한 최다 득점으로 기록됐다. 지난 2020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1라운드에서 세운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번 시리즈는 보스턴의 스윕으로 끝났지만, 경기 내용은 팽팽했다. 모든 경기가 7점차 이내에서 승부가 갈렸다.
ESPN은 이번 시리즈 평균 마진이 4.5점으로 이는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4경기 스윕 시리즈중 2017년 1라운드 클리블랜드, 1975년 파이널 골든스테이트(이상 4.0) 다음으로 적은 격차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