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도-라미레즈, 4월 이달의 선수 선정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놀란 아레나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의 호세 라미레즈, 두 올스타 3루수가 2022년 4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두 선수는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MLB네트워크'를 통해 발표한 이달의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레나도는 2015년 9월, 2017년 7월에 이어 세 번째 수상. 카디널스 이적 이후에는 첫 수상이다. 카디널스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지난해 9월 타일러 오닐 이후 그가 처음이다.

아레나도와 라미레즈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아레나도와 라미레즈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4월 한 달간 19경기에서 타율 0.375 출루율 0.444 장타율 0.681 5홈런 17타점 11득점 27안타 2루타 7개로 활약했다. 시즌 첫 8경기에서 9개의 장타를 기록했는데 카디널스 선수가 이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1901년 에밋 하이드릭(10개) 이후 그가 처음이다. 또한 시즌 첫 네 경기에서 장타 1개와 1득점, 2타점 이상을 모두 기록했는데 이는 카디널스에서 1998년 마크 맥과이어 이후 처음이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시즌 첫 주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라미레즈는 통산 세 번째 수상이다. 지난 2020년 9월 이 상을 받은데 이어 다시 한 번 이 상을 받은 가디언즈 선수가 됐다.

4월 한 달 21경기 치르면서 타율 0.342, 12득점 2루타 7개, 3루타 1개, 7홈런 28타점으로 활약했다. 장타율만 0.722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소속팀의 시즌 첫 11경기에서 20타점 이상 기록한 다섯 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매니 라미레즈(1999) 윌리 메이스(1964) 루 게릭(1927) 바비 도어(1941)가 앞서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4월 15일에는 통산 1000안타를 기록, 인디언스/가디언즈 구단 역사에서 39번째로 이같은 기록을 세운 선수가 됐다. 4월 둘째주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었다.

[클리블랜드(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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