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펜터 이어 킹험마저…한화 외국인 투수 모두 교체한다

한화 이글스가 라이언 카펜터에 이어 닉 킹험마저 교체한다.

한화는 2일 외국인 투수 킹험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했다.

킹험은 우측 상완근 염좌 진단을 받아 4월 2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재활 과정에 돌입했으나 지난 1일, 부상 후 처음 실시한 불펜 피칭에서 통증이 재발했다. 이에 따라 한화는 킹험의 웨이버 공시를 결정했다.

한화 킹험(31)이 카펜터에 이어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한화 킹험(31)이 카펜터에 이어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킹험은 이번 시즌 3경기에 출전 1승 2패 평균자책 2.76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10승 8패 평균자책 3.19를 기록하며 재계약했지만 결국 퇴출되고 말았다. 지난 1일 카펜터의 대체 선수 예프리 라미레즈와 계약한 한화는 킹험을 대체할 외국인 선수 또한 조속히 영입할 계획이다. 이미 라미레즈 외 다른 투수들에 대한 정보 수집 및 협상 준비를 한 상황이다. 라미레즈 계약이 빠른 속도로 진행된 것처럼 킹험의 대체자도 금세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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