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김선영,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2관왕 달성

김선영(29)이 23일 막을 내린 제21회 대한컬링연맹회장배 전국대회에서 여자 4인조 및 혼합복식(믹스더블)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렸다. 김선영은 세계랭킹 10위 강릉시청 ‘팀킴’(주장 김은정) 리드 포지션에서 여자일반부 정상 등극을 함께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정영석(강원도청)과 강원B로 호흡을 맞췄다. 예선을 나란히 5전 5승으로 통과한 서울LK(이은채-김민우)와 결승전을 11-10으로 이겼다.

정영석, 김선영이 제21회 회장배 전국대회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우승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정영석, 김선영이 제21회 회장배 전국대회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우승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김선영은 2011년 전국대회 데뷔 이후 첫 2관왕이다. “선수 생활 중 혼합복식 우승은 처음이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팀킴’은 회장배 결승에서 세계랭킹 7위 경기도청(주장 김은지)을 8-2로 꺾고 2022-23 여자컬링 국가대표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시즌 여자컬링 국제대회는 올해 6월 선발전을 제패한 세계랭킹 26위 춘천시청(주장 하승연)이 출전하고 있다.

제21회 회장배 전국대회 여자일반부 금메달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는 강릉시청 ‘팀킴’. 주장 김은정은 상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제21회 회장배 전국대회 여자일반부 금메달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는 강릉시청 ‘팀킴’. 주장 김은정은 상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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