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브랜든 니모(29)가 뉴욕 메츠와 재계약한다.
‘뉴욕포스트’ ‘ESPN’ 등 현지 언론은 9일(한국시간) 니모가 메츠와 8년 1억 6200만 달러(약 2,119억 원) 규모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니모는 여기에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질 예정이다. 6년의 서비스타임을 채운 그는 메츠에서 4년만 더 채우면 전구단 상대 트레이드 거부권을 갖는데 그전까지 보호 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니모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메츠에 지명됐다.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7시즌동안 608경기에서 타율 0.269 출루율 0.385 장타율 0.441을 기록했다.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2022년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51경기에서 주전 중견수로 활약했다. 타율 0.274 출루율 0.367 장타율 0.433 16홈런 64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메츠는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에 이어 이번 오프시즌에만 두 번째로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에 합의했다. 이들은 앞서 우완 선발 저스틴 벌랜더도 2년 계약으로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