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시범경기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연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2023시즌 스프링캠프 계획이 확정됐다.

레이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스프링캠프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레이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 샬럿 스포츠 컴플렉스가 지난 9월 허리케인 이안으로 피해를 입으면서 대체 훈련지를 찾아야하는 상황이 됐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훈련 시설인 샬럿 스포츠파크 전경. 내년 스프링캠프에는 사용하지 못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탬파베이 레이스의 훈련 시설인 샬럿 스포츠파크 전경. 내년 스프링캠프에는 사용하지 못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 결과, 이들은 스프링캠프를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 있는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서 시작한다.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가 모두 이곳에 모여 훈련한다.

이곳은 과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1998년부터 2019년까지 스프링캠프 훈련장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2006년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경기가 열리기도했다.

탬파베이도 이곳 주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른 경험이 있다. 2007년과 2008년 두 차례 3연전을 치러 6전 전승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선수단은 이번에는 이곳에서 시범경기를 치르지는 않는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2월 6일 조기소집이 진행되며 2월 14일부터 투수, 포수조가 공식 훈련을 시작한다. 3월 1일부터는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에 있는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로 이동해 이곳에서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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