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피닉스 데뷔전에서 23득점...피닉스도 승리

케빈 듀란트가 피닉스 선즈 데뷔전을 치렀다.

듀란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린 샬럿 호넷츠와 원정경기 선발 출전했다.

피닉스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경기 26분 50초 소화하며 23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 기록했다.

듀란트가 피닉스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AFPBBNews = News1
듀란트가 피닉스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AFPBBNews = News1

15개의 야투를 시도, 이중 10개를 성공했다. 3점슛도 4개 시도중 절반을 넣었다.

그의 활약속에 팀은 105-91로 이겼다. 48분 내내 단 한 차례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끌고갔다.

데빈 부커가 37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록했고 디안드레 에이튼은 16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했다.

크리스 폴은 2득점에 그쳤지만, 대신 11개의 어시스트로 존재감을 뽐냈다.

샬럿은 켈리 오브레이 주니어가 26득점 9리바운드, 테리 로지어가 20득점, 마크 윌리엄스가 11득점 10리바운드, 고든 헤이워드가 15득점 기록했으나 상대를 넘어서지 못했다.

듀란트는 트레이드 마감을 앞둔 지난 2월 10일 브루클린 넷츠에서 피닉스로 트레이드됐다.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에서 트레이드돼 데뷔전이 늦어졌다.

피닉스는 브루클린 이외에 인디애나 페이서스, 밀워키 벅스가 포함된 사각 트레이드를 통해 듀란트와 T.J. 워렌을 영입했다. 그 대가로 미칼 브리짓스, 카메론 존슨을 브루클린, 재 크라우더를 밀워키로 보냈고 여기에 복수의 드래프트 지명권을 내줬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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