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D조 경기에서 베네수엘라가 대회 우승 후보 도미니카공화국을 이겼다.
베네수엘라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프롤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에서 5-1로 승리, 먼저 1승을 챙겼다.
2회 앤소니 산탄데르의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든 베네수엘라는 4회 2사 만루에서 데이빗 페랄타의 우전 안타로 2점을 뽑으며 3-1로 앞서갔다.
페랄타는 6회 2사 1루에서 중견수 키 넘기는 2루타를 때려 1루에 있던 에우헤니오 수아레즈를 불러들였다.
8회에는 산탄데르의 3루타, 이어 수아레즈의 우전 안타가 나오며 한 점을 더했다.
팀 전체가 9개의 안타로 5점을 뽑는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득점권에서 11타수 3안타 기록했다.
선발 마틴 페레즈는 3 1/3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활약했다.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루이스 가르시아는 3이닝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선발로 나온 지난 시즌 사이영상 수상자 샌디 알칸타라는 3 2/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