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 포워드 카와이 레너드의 무릎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 어슬레틱’ ‘ESPN’ 등 현지 언론은 26일 소식통을 인용, 레너드가 오른 무릎 반월상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반월상 연골이란 무릎 관절에 붙어 있는 반달 모양의 연골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무릎 보호에 있어 필수적인 연골이다.
클리퍼스는 선수와 함께 치료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2주안에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는 것이 ESPN의 설명이다.
레너드는 피닉스 선즈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도중 무릎을 다쳤고, 2차전은 경기 출전을 강행했지만 3차전 이후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팀은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하며 탈락했다.
무릎 부상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를 다쳤고 2021-22시즌 전체를 뛰지 못했다.
2022-23시즌 복귀, 52경기 출전해 경기당 평균 33.6분을 소화하며 23.8득점 6.5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했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