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최하위권 강원 FC가 결국 수장 교체에 나섰다.
강원은 15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최용수 감독을 경질, 새 수장으로 윤정환 신임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원은 현재 2023시즌 2승 6무 10패, 리그 11위에 머물러 있다. 승점 12점으로 9점에 그친 수원 삼성에 3점차로 꼴찌를 면하고 있다.
최 감독은 2021시즌 막판 부임해 강원의 2부 강등을 막았다. 그리고 2022시즌 6위에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올 시즌 부진이 결국 발목을 잡고 말았다.
최 감독의 뒤를 이어 강원을 이끌 주인공은 윤 감독이다. 그는 1995년 유공 코끼리에서 데뷔한 후 K리그와 J리그를 오간 국가대표 출신이다. 현역 은퇴 후 사간 도스, 울산 현대, 세레소 오사카 등 한국와 일본에서 감독 커리어를 쌓았다.
윤 감독의 데뷔 경기는 오는 25일 수원 FC와의 수원 원정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