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가 올스타급 스타 선수들의 무더기 휴식을 방지하는 규정을 준비중이다.
‘ESPN’은 1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NBA가 주전 선수들의 휴식과 관련된 더 엄격한 규정과 처벌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NBA는 앞서 지난 2017-18시즌 마련된 선수 휴식과 관련된 정책을 마련했다. 그 정책을 보다 강화한 것.
NBA 경쟁 위원회가 추천하고 리그 이사회가 승인할 예정인 이 규정에 따르면, 각 팀들에서 같은 경기 ‘스타급 선수’가 휴식을 취하는 것은 한 명으로 제한된다.
전국 중계 경기, 혹은 이번 시즌 처음 도입된 시즌중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스타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야한다.
각 팀들은 또한 스타급 선수의 결장과 관련해 홈과 원정의 균형을 맞춰야한다.
또한 팀들은 스타 선수에 대해 장기간 출전을 시키지 않거나 거의 출전을 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 경기의 진정성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
건강한 선수가 휴식을 취할 경우, 해당 선수는 팬들이 볼 수 있는 곳에 자리해야한다.
‘스타급 선수’란 이전 세 시즌 동안 올스타, 혹은 올NBA에 선발된 선수들을 의미한다.
리그 사무국은 해당 선수의 의료 기록 등을 검토, 구단이 이 정책을 위반했다고 여길 경우 벌금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첫 번째 규정 위반에는 10만 달러, 두 번째는 25만 달러, 그리고 이후 추가 위반 때는 위반할 때마다 100만 달러씩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NBA 사무국은 몇 가지 예외 상황에 대한 설명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ESPN은 한 가지 예외 인정 사례로 ‘노장 선수’의 정규시즌 백투백 경기에서 를 사례로 들었다. 개막일 기준 만 35세 이상, 혹은 통산 경기 출전 시간 3만 4000분, 정규시즌 플레이오프 합쳐 1000경기 이상 출전 선수에게는 백투백 상황에서 휴식을 허락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