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어 무사비에 이어 21살 아웃사이드 히터도 불참한다. 이란 국적 6명의 선수가 아시아쿼터에 나오지 않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일 “이란의 아미르호세인 사다티 선수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다”라고 전했다. 사다티는 2003년생으로 202cm 큰 신장에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
KOVO는 전날 이란의 모함마드 바르바스트, 아미르하산 파하디, 사에드 란지바, 세예드 모하마드 무사비, 샤루즈 호마윤파마네시가 불참한다고 전한 바 있다. 여기에 우즈베키스탄 이스름존 소비로는 입국 비자 문제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사다티까지 포함하면 총 7명이 불참한다.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된 69명의 신청자 가운데 각 구단의 평가를 거친 30명의 선수가 제주도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 가운데 무려 7명이 빠졌다. 구단으로서는 머리가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개인 사정으로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않은 바르바스트, 파하디, 란지바, 무사비, 호마윤파마네시, 사다티는 규정에 따라 2025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참가가 제한된다. 단, 소비로는 입국 비자 문제로 불참한 것이기에 따로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
초청선수 23명에 지난 시즌 뛰었던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등록명 에디), 리우훙민, 료헤이 이가(등록명 료헤이)도 지원서를 냈다. 총 27명이 아시아쿼터에 참가한다.
5월 1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시작으로 연습경기 등을 거쳐 5월 3일 오후 3시 대망의 드래프트가 열린다.
제주=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