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을 앞둔 양 팀이 선발 계획을 공개했다.
뉴욕 메츠와 LA다저스 두 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시리즈 4차전이 끝난 뒤 감독 인터뷰를 통해 선발을 공개했다.
1승 3패로 탈락 위기에 몰린 메츠는 변화를 줬다. 1차전에서 1 1/3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던 센가 코다이대신 좌완 데이빗 피터슨을 선발로 예고했다.
피터슨은 당시 1차전에서 2 1/3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 기록했었다.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피터슨은 충분히 쉰 상태다. 4일전 마지막으로 던졌다. 그에게 정상적인 선발 등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가는 불펜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탈락 위기에 몰린 멘도사는 “지면 떨어지는 경기다. 피터슨은 충분히 쉬었고, 우리 팀 최고 선발 중 한 명이었다. 그가 최고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거라 느꼈다”며 피터슨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다저스는 잭 플레어티를 선발로 예고했다. 1차전에서 7이닝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했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플레어티가 내일 이길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정상적으로 쉬고 나오는 등판이다. 불펜 모두가 등판이 가능한 가운데 내일 경기를 이겨야한다는 절박함도 있었다”며 불펜 게임이 아닌 플레어티를 선발 카드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