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적시장 FA 최대어 후안 소토(26)를 향한 구단들의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뉴욕 포스트’는 1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뉴욕 메츠가 소토와 직접 만났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스티브 코헨 구단주를 비롯한 구단 고위 관계자들이 소토가 머물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를 직접 방문했다.
뉴욕 포스트는 메츠가 소토를 대상으로 “아주 디테일하고” “아주 생산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디테일한 내용’에 구체적인 금액 등 오퍼가 포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메츠는 이전부터 유력한 소토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여러면에서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 코헨 구단주는 팀을 인수한 이후 메츠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고, 그 의지는 꺾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2022, 2024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24년에는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오르면서 ‘위닝 팀’이라는 이미지까지 구축했다.
이미 뉴욕 양키스에서 1년간 뛰면서 뉴욕 생활에 익숙해진 소토이기에 특별히 적응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도 있다.
소토는 앞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과 미팅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이번에는 메츠를 만났다.
다음 차례는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다. 뉴욕 포스트는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둘의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