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6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4매치 경기가 열렸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유일하게 남아있던 3, 4위 순위 싸움의 종지부를 찍었다. 하남시청이 충남도청을 30-24로 이기면서 3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하남시청은 2시즌 연속으로 3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처럼 2위 SK호크스와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충남도청은 하남시청의 수비에 막히면서 강력한 공격진이 어려움을 겪었다. 충남도청의 공격을 이끄는 김태관이 어려움 속에서도 7골을 넣으며 거포의 위력을 발휘했다.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SK호크스는 벤치 멤버들을 기용하고도 4위 인천도시공사를 꺾고 5연승을 달성했다. 하루 앞서 열린 경기에서 하남시청이 승리를 거두면서 4위가 확정되는 바람에 인천도시공사 선수들의 긴장이 풀린 듯 보였다.
선두 두산은 상무 피닉스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주전들과 벤치 멤버들을 적절히 기용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상무 피닉스는 주전들이 전역하면서 벤치 멤버들이 대거 코트에 나섰지만, 서로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