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국가대표 3인방’이 선발 출격한다.
서울은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5시즌 K리그1 16라운드 김천상무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서울은 4-2-3-1 포메이션이다. 정한민이 전방에 선다. 제시 린가드가 뒤를 받친다. 문선민, 루카스가 측면 공격을 맡는다. 황도윤, 정승원이 중원을 구성하고, 김진수, 최준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김주성, 야잔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강현무가 골문을 지킨다.
김천은 4-4-1-1 포메이션이다. 유강현이 전방에 선다. 이동경이 뒤를 받친다. 모재현, 서민우, 김봉수, 김승섭이 미드필더로 나선다. 포백은 최예훈, 박승욱, 박찬용, 김강산이 구성한다. 골문은 ‘국가대표 수문장’ 김동헌이 지킨다.
서울은 올 시즌 K리그1 15경기에서 4승 7무 4패(승점 19점)를 기록하고 있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8위다.
김천은 리그 15경기 7승 3무 5패(승점 24점)를 기록 중이다. K리그1 5위다.
서울은 24일 홈에서 치른 수원 FC전에서 강현무 골키퍼의 치명적인 실책으로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3점을 놓쳤다.
서울은 김천 원정에서 분위기를 바꾸고자 한다.
[김천=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