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갈매기 AD에 탐슨까지 트레이드 대상! ‘플래그 중심’ DAL, 진짜 다 바꾼다…“모든 가능성 존재한다”

‘갈매기’ 앤서니 데이비스는 물론 클레이 탐슨도 트레이드 대상이다.

‘ESPN’의 샴즈 카라니아는 최근 댈러스 매버릭스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카라니아는 “댈러스의 데이비스는 동부 컨퍼런스 복수 구단의 핵심 트레이드 타겟이 될 전망이다. NBA 소식통에 의하면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토론토 등이 데이비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데이비스는 현재 디트로이트, 토론토, 애틀랜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바스켓볼 포에버 SNS
데이비스는 현재 디트로이트, 토론토, 애틀랜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바스켓볼 포에버 SNS

그러면서 “우리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댈러스는 데이비스는 물론 탐슨, 개포드, 러셀에 대해 트레이드 시장을 탐색할 생각이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데이비스의 에이전트는 리치 폴, 그는 댈러스의 임시 단장인 마이클 핀리, 매트 리카르디를 만나 연장 계약을 원하는지, 아니면 트레이드할 계획인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요청했다.

그리고 핀리와 리카르디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로 향후 몇 주 동안 댈러스의 경기력을 지켜본 뒤 결정을 내릴 듯하다. 성적이 좋다면 연장 계약도 불가능한 일은 아닌 분위기다.

데이비스가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는다면 그들은 동부 최강의 자리를 확실히 지킬 수 있다. 사진=바스켓볼 포에버 SNS
데이비스가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는다면 그들은 동부 최강의 자리를 확실히 지킬 수 있다. 사진=바스켓볼 포에버 SNS

디트로이트와 토론토, 애틀랜타는 현재 동부 컨퍼런스의 강자로 데이비스를 영입할 경우 탑 컨텐더가 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만약 데이비스가 댈러스를 떠나 현재 언급되는 팀들로 트레이드된다면 커리어 첫 동부 컨퍼런스 팀 유니폼을 입게 된다.

데이비스는 내년 8월부터 최대 4년, 2억 7500만 달러 연장 계약 자격을 갖추게 된다. 만약 연장 계약을 하게 되면 37세에는 76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 연장 계약이 없다면 2027년, 6280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포기한 후 FA가 될 수 있다.

데이비스 트레이드는 그동안 소문이 많았기에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 그러나 탐슨까지 언급되는 건 놀랍다. 그는 현재 3년, 5000만 달러 계약이 남아 있으며 선수 본인은 앞으로 남은 2년을 우승 가능성이 큰 팀에서 뛰기를 바라는 상황이다.

데이비스에 이어 탐슨까지. 댈러스는 트레이드에 매우 적극적인 상황이다. 사진=매브스 네이션 SNS
데이비스에 이어 탐슨까지. 댈러스는 트레이드에 매우 적극적인 상황이다. 사진=매브스 네이션 SNS

데이비스는 올 시즌 10경기 출전, 평균 19.6점 10.2리바운드 3.2어시스트 1.2스틸 1.6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최근 종아리 부상에서 돌아와 댈러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직전 휴스턴 로케츠전에선 29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을 기록, 승리를 이끌었다.

탐슨은 올 시즌 22경기 출전, 평균 11.4점 2.5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무릎 부상이 있어 결장했으나 그동안 큰 문제 없이 꾸준히 출전했다.

한편 댈러스는 니코 해리슨을 경질한 후 정식 단장을 선임하지 않고 있다. 핀리와 리카르디가 임시 단장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 그들은 정식 단장이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탐슨은 올 시즌 22경기 출전, 평균 11.4점 2.5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무릎 부상이 있어 결장했으나 그동안 큰 문제 없이 꾸준히 출전했다. 그리고 그는 댈러스의 트레이드 대상이 됐다. 사진=바스켓볼 포에버 SNS
탐슨은 올 시즌 22경기 출전, 평균 11.4점 2.5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무릎 부상이 있어 결장했으나 그동안 큰 문제 없이 꾸준히 출전했다. 그리고 그는 댈러스의 트레이드 대상이 됐다. 사진=바스켓볼 포에버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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