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석기 공격에 와르르’ EPL 선두 아스널 또또또 역전 당할라, 2위 맨시티와 4점 차…브렌트퍼드전 1-1 무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이 2위 맨체스터 시티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했다.

아스널은 1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선두 아스널은 승점 57(17승 6무 3패)이 됐다. 2위 맨시티(승점 53)와 4점 차다. 이번 라운드 전까지 두 팀의 격차는 7점이었다. 맨시티는 풀럼을 꺾고 승점 3을 더했고, 아스널은 승점 1 획득에 그쳤다.

선두 아스널이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가 좁혀졌다. 사진=AFPBBNews=News1
선두 아스널이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가 좁혀졌다. 사진=AFPBBNews=News1
미켈 아르테타 감독. 사진=AFPBBNews=News1
미켈 아르테타 감독. 사진=AFPBBNews=News1

달아나지 못한 아스널은 또 다시 역전 우승을 내줄 위기에 몰렸다. 3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친 아스널은 2022-23, 2023-24시즌 선두를 달리다 우승 경쟁에서 밀린 경험이 있다. 과거의 악몽을 떨쳐내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브렌트퍼드는 승점 40(12승 4무 10패)으로 7위에 머물렀다. 6위 리버풀(승점 42)과 2점 차가 됐다. 3경기 무패를 달리며 상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레안드로 트로사르-빅터 요케레스-노니 마두에케, 데클란 라이스-마르틴 수비멘디-에베리치 에제, 피에로 인카피에-가브리엘 마갈량이스-크리스티안 모스케라-위리엔 팀버, 다비드 라야가 출전했다.

브렌트퍼드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고르 티아고, 킨 루이스 포터-마티아스 옌센-당고 와타라, 비탈리 야넬트-예호르 야르몰류크, 리코 헨리-셉 반덴베르흐-크리스토퍼 아예르-미카엘 카요데, 퀴민 캘러허가 나섰다.

마르틴 외데고르. 사진=AFPBBNews=News1
마르틴 외데고르. 사진=AFPBBNews=News1

예상과 달리 아스널이 고전했다. 브렌트퍼드는 카요데의 롱스로인과 세트피스 전략을 통해 아스널을 공략했다. 최전방 티아고의 높이를 이용한 역습으로 뒷공간을 파고들기도 했다.

아스널은 요케레스를 필두로 트로사르, 마두에케, 에제가 공격을 이끌었으나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는 못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아스널은 에제를 빼고 마르틴 외데고르를 투입했다. 외데고르의 투입으로 공격에 활기를 더한 아스널은 빡빡했던 브렌트퍼드의 수비를 뚫어냈다.

아스널은 후반 16분 좌측면 인카피에가 상대가 걷어낸 볼을 잡은 뒤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다. 페널티 박스 안 마두에케가 상대 수비를 뚫고 높은 타점의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제골을 넣은 노니 마두에케.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선제골을 넣은 노니 마두에케.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미카엘 카요데의 롱 스로인이 만든 브렌트퍼드의 동점골. 사진=AFPBBNews=News1
미카엘 카요데의 롱 스로인이 만든 브렌트퍼드의 동점골. 사진=AFPBBNews=News1

반격에 나선 브렌트퍼드는 분위기를 가져오더니, 결국 롱스로인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후반 26분 우측면 카요데가 던진 롱스로인이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향했다. 반덴베르흐가 헤더로 돌려놓은 패스를, 쇄도하던 루이스 포터가 재차 머리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브렌트퍼드는 후반 28분 루이스 포터, 야르몰류크를 빼고 미켈 담스고르, 조던 헨더슨을 투입해 중원의 힘을 더했다. 아스널은 후반 36분 인카피에, 트로사르를 대신해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투입해 왼쪽을 강화했다.

경기 막판 아스널이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요케레스가 떨궈준 패스가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떨어졌다. 팀버가 이를 낚아챈 뒤 페널티 박스 앞쪽에서 패스를 내줬다. 마르티넬리가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선방을 뚫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아스널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무승부에도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미카엘 카요데. 사진=AFPBBNews=News1
미카엘 카요데. 사진=AFPBBNews=News1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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