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대회' 16강전이 1일 오전 서울 잠실한강공원에서 열렸다.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대회'에 출전한 선수가 사인을 보내고 있다.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대회'는 지난 2006년 대회의 첫문을 연이래 올해 입곱번째로 개최됐으며,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슬로배니아, 중국 등 전 세계 14개국 32개팀 64명의 선수들이 참가, 금빛 모래밭 위에서 열띤경합을 벌였다.

또한 이번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대회'와 같이 올해에는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제1회 서울특별시장배 비치발리볼 대회'가 동시에 개최돼 대회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편, 201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대회'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잠실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이현지 기자/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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