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프랑스 리그1 리옹의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5)를 영입하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의 이란계 기자 카베흐 솔헤콜은 8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공식인증계정을 통하여 “아스널과 리옹이 라카제트의 이적료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알렸다.
리옹 공격수 라카제트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벤피카와의 평가전에서 페널티킥을 차고 있다. 사진(프랑스 데신샤르피외)=AFPBBNews=News1
라카제트는 중앙공격수가 주 위치로 좌우 날개도 가능하다. 리옹 통산 231경기 92골 38도움. 2014-15시즌 리그1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를 석권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90분당 공격포인트 0.86으로 리그1(0.72)보다 더 나은 생산성을 보인 것도 긍정적이다.
변수는 라카제트가 프랑스 슈퍼컵에 해당하는 ‘2016 트로페 데샹피옹’에 출전했다가 다친 것이다. 라카제트는 2015-16 쿠프 드프랑스(FA컵)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 리옹의 선발 4-3-3 대형 원톱으로 나섰으나 엉덩이 부상으로 전반 종료와 함께 교체됐다. 리옹은 지난 시즌 리그1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에 1-4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