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4차전에서도 불펜 총동원을 예고했다.
LG는 25일 잠실구장에서 NC와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3차전서 연장 끝 승리를 거둔 LG는 시리즈 전적 1-2로 반격의 기틀을 마련했다.
벼랑 끝에 몰렸던 LG는 전날 불펜진을 총 동원하며 승리했다. 깜짝 카드로 선발자원 소사가 2일 휴식 뒤 투입됐으며 정찬헌, 진해수, 그리고 마무리투수 임정우까지 등판했다.
4차전도 마찬가지다. 여전히 패배는 탈락으로 이어진다. 다시 한 번 총 동원이 불가피하다. 양상문 감독 역시 경기 전 “소사는 어제 스스로 준비가 됐다고 말하더라”며 이어 “오늘도 투수들 대부분 대기한다”고 밝혔다. 허프 또한 대기할 것임을 넌지시 언급했다. 다만 전날 33개를 던진 임정우에 대해서는 “웬만하면 등판하지 않지만...상황이 되면 나가지 않겠냐”고 여지를 남겼다.
[hhssjj27@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