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크리스 아처 상대로 시즌 1호 홈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김현수는 25일(한국시간) 캠든야스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6회 홈런을 기록했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92.6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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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존 안에 들어온 패스트볼을 정확히 노려쳤고, 이 타구는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상대 우익수 스티븐 소우자 주니어가 담장 위로 팔을 뻗었지만 닿지 않았다. 소우자 주니어는 이 수비 도중 팔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경기에 남았다. 6회까지 1-3으로 끌려갔던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홈런에 이어 조너던 스쿱의 홈런이 터지면서 3-3 동점을 만들었고, 7회 현재 5-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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