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2루타 포함 2안타...팀은 역전패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이 2루타 포함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9일(한국시간) 랠리필드에서 열린 레노 에이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에 2번 3루수로 출전,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6.

1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던 황재균은 3회 무사 2루에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 2루 주자 올랜도 칼릭스테를 불러들였다. 자신의 시즌 8호 2루타. 이어진 2사 1, 2루에서 나온 맥 윌리엄슨의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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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에 멀티 히트까지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팀은 6-7로 졌다. 9회에만 6실점을 허용했다. 라이언 웹이 안타 2개와 볼넷을 허용하며 1사 만루에 몰렸고, 구원 등판한 로베르토 고메즈가 제레미 헤이젤베이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데 이어 계속된 2사 만루에서 크리스티안 워커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한편, 스크랜튼/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은 같은 날 맥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우투켓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348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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